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3~ 24일까지 2주간 교권보호 주간 캠페인을 관내 각급학교와 함께 추진했다. 몇 년 째 급증하고 있는 각종 학교 폭력 사태 해결 과정 및 교권보호 체제 미비로 발생하고 있는 교권침해 현상을 바르게 파악하고, 그 대처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교사가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교육청 관내 교권상담실을 새로 설치하고, 인사담당자 및 교원 대상 교권직무연수를 실시해 현장 교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권보호 방안을 마련했다.뿐만 아니라 교권은 외부적 지원체제를 통해서도 보호되어야겠지만 더 근본적인 것은 바로 교원 스스로 지키는 것임을 재확인하고,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교원 스스로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책무성 신장을 위한 끊임없는 자기연찬 및 제자 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존중받는 선생님, 사랑받는 아이들, 행복한 학교문화’라는 목표아래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