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기조연설 증가하는 국제범죄 인터폴의 역할과 기능 강조!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는 지난 24일 김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인터폴 창립 100주년, 우리나라 인터폴 가입 5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경찰청 인터폴 국제 심포지움’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다.박동균 한국경찰연구학회 회장(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은 소통과 협력 : 국제범죄와 인터폴’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국제범죄에 대해 인터폴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하고 국제간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범죄의 국제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실효성있는 치안 대책의 확보가 중요한 국가의 정책과제라면서 국가간 긴밀한 수사 공조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며, 현재 경찰청 외사수사과의 인터폴계를 과단위로 격상해 전문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신명 경찰청장이 개회사, 레오나르도 아리아스 데스피나 필리핀 경찰청 차장과 아피찻 줌 수리분냐 태국 인터폴 국장이 축사를 했다.이어, 황문규 중부대 교수, 카미나 제르마노 유로폴 수사관, 김혜선 Worcester State University 교수, 최응렬 동국대 교수, 최천근 한성대 교수, 황영선 경찰청 특수장비계장, 정민제 인터폴사무총국, 쭈밍 중국공안부 국제합작국 부국장, 렁띠뚜에넝 베트남공안부 인터폴과장, 알렉스 밀스 캐나다경찰청 중국주재관, 조태국 미국 국토안보부 한국지부장, 신현기 한세대 교수, 김태민 경남대 교수, 윤민우 가천대 교수, 이종화 경찰대 교수가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나서 주요현안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