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유승만(36) 교수가 세계인명기관인 ‘마르퀴즈 후스 후 인 더 월드 2015’에 3년 연속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1899년부터 발간돼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세계 3대 인명기관이다.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인물 5만여 명을 해마다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해 왔다.유 교수는 2013년판부터 3년간 이 학술지에 주저와 교신저자로 학술 논문을 발표해 그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유 교수는 미래 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미래 원자력 기술 분야 전문인 양성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국책과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자기공명영상 분광분석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해 지난해 한국의학물리학회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