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은 지난 23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독도의 날(10월25)을 맞아 서예 퍼포먼스를 가졌다.쌍산 김동욱 선생은 이날 대형 붓으로 ‘오늘 역사 왜곡하지 않으면 내일 역사 왜곡 당하지 않는다’는 23자를 길이40m, 폭1.6m 광목천에 썼다.혜암 김상복 선생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전통 기왓장에 ‘대한독도 수호하자’고 새기는 전각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에 분노를 느낀 독도 사랑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행사로 더 이상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을 방관할수 없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쌍산 김동욱 선생은 독도예술인 연합회 회장으로 독도 수호행사 70회를 비롯, 총 570여회의 다양한 서예퍼포먼스를 개최한 바 있다.혜암 김상복 선생은 전각예술가이자 한국 기왓장 퍼포먼스 협회 회장으로 전통예술보급에 앞장서며 50여회에 걸쳐 전각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