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지난 25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28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사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는 급식이 없는 토요일에 치러졌으며 전문가의 화합ㆍ소통을 위한 올바른 소통기법에 대한 강연과 모두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지역별 급식정보 교환,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되어 조리장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조리사들은 경북지역 학교에서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교급식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어려운 급식환경임에도 학교급식을 차질 없이 제공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급식수요자인 학생들의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 학교조리사회에서는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는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에서 경북지방의 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식장아찌와 나트륨섭취 줄이기 홍보활동을 실시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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