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로드아트(Road Art) 공연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 무열대 군악대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공연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3시간동안 대구최고의 마술팀이자 매년 8월 펼쳐지는 동성로 매직페스티벌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한효익 마술사단의 매직쇼’를 시작으로 △2014 올해의 김광석으로 선정된 기타리스트 김종락씨의 핑거스타일 기타연주 △대구 출신 슈퍼스타K3 TOP11에 빛나는 보컬리스트 이승준씨의 인디밴드 ‘링크맨’의 버스킹 공연 △댄싱9 출신 팝핀댄서 김민중과 대구 유일 ‘팝핀크루 브라운이펙트’의 합동무대 △제2작전사령부 무열대 군악대의 ‘무열대와 함께하는 음악스케치’ 등 풍성하게 동성로 야외무대를 공연의 향연으로 채울 예정이다.윤순영 중구청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거리공연의 메카로 잘 알려진 동성로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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