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27일 오전 10시께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200여명이 구민체육장에 집결, 앞산자락길을 탐방하면서 자연정화 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정책 등 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으로 정책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앞산자락길 탐방·정화활동 및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한편 각 구·군별로 30~4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민원불편 해소, 구에서 펼쳐지는 정책현장 등의 온라인 활동과 노인전문 요양원 봉사활동, 각종지역 체육·경제·문화행사 봉사활동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지금까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했다"며 "이번 앞산 자락길 동행을 통해 서로간의 힐링을 나눔과 동시에 회원간의 친목도 돈독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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