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창의과학 페스티벌 성료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 기대 대구시 달서구는 달서구 고등학생 과학동아리 연합주관으로 영남고에서 지역 주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지역 처음으로 열린‘창의과학 페스티벌’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영남고등학교 강당에서 달서구 관내 12개 고등학교 15개 과학동아리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창의 과학 활동을 통해 축적한 과학 지식과 재능을 함께 나누었는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부스로 15개 과학동아리가 기체의 확산, 반짝반짝 나의 손가락 등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특별 프로그램으로 희귀생물자료 전시, 워킹 로봇 만들기, 요구르트 유산균 현미경 관찰을 마련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호기심 유발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고등학교 발명동아리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이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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