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는 한국 벤처계의 선구자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을 디지스트 대학원 이노베이션경영프로그램 초빙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이민화 초빙석좌교수는 2015년부터 디지스트 대학원에서 운영하는 이노베이션경영(MOI, Management of Innovation)프로그램의 기업가정신 교과 강의와 디지스트 학생 및 기술출자(연구소)기업, 예비창업자들의 멘토로서 활동하며 벤처 창업 DNA를 전수할 예정이다.또 창조적 기업가 육성을 위한 과기특성화대학 기술사업화 선도모델로서의 디지스트 대학원 이노베이션경영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에 대해서도 조언할 계획이며 외부 강연 등 대외활동을 통해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는 디지스트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디지스트 신성철 총장은 “이민화 초빙석좌교수는 한국 벤처산업의 선구자이자 IT계의 산증인으로 다양한 벤처정책을 기획 및 입안해 한국의 벤처대국 입지형성에 기여한 인물이다”며 “디지스트 대학원 이노베이션경영프로그램이 디지스트가 추구하는 창업리더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30일 디지스트 대학원 이노베이션경영프로그램 명사 특강에서 ‘기업가정신 및 창업’이란 주제로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기업가 정신과 그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