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일 경산생활체육공원내 육상경기장에서 대학생, 유학생, 교직원, 시민 등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 대학인 Colorful 마라톤 축제’를 개최했다.김학홍 경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오세혁도의원 등  대학생, 교직원, 시민이 참가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학교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마라톤 경기는 육상경기장에서 출발해 경산생활체육공원사거리, 시청사거리, 남매사거리, 임당역사거리, 영대오거리, 영대서문삼거리, 계양사거리를 경유하는 10km Speed Run과 구간별로 5가지 색깔의 가루폭탄을 만나는 재미있는 이벤트 존을 지나는 5km Colorful Run으로 진행됐다. 참가선수들이 마라톤을 완주한 뒤에는 어글리덕, 엘로, 그레이, 로꼬 등 감성충만 K-POP 콘서트가 개최돼 축제분위기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김학홍 부시장은 “오늘 Colorful 마라톤 축제는 경산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뿐만 아니라 우리시의 인접도시인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대구교육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에서도 많이 참여해 대학생,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 깊다”며 “독특하고 이색적인 본 행사를 계기로 대학인 여러분들의 창의력 개발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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