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 끝없는 노력과 정진, 일류정신 강조!대구한의대는 지난달 29일 오후 삼성캠퍼스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설립자인 향산(香山) 변정환 명예총장을 초청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이란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변정환 명예총장은 세계 최초의 한방병원인 제한한방병원과 80년 초 불모지였던 이곳 삼성산 부지에 한의학의 세계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을 설립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전 세계권투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을 인용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너 자신이 최고라는 것을 믿어라”(To be great champion you must believe you are the best) 라며 끝없는 노력과 정진, 일류정신을 통해 세계 제일가는“Only One” 인재가 되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사인 변정환 명예총장은 학생들에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과 함께 영혼 건강까지 건강해야 한다면서 △대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면서 살 것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살 것 △가능한 육류를 피하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것 등 건강 유지법을 강조했다.우리나라 한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변정환 명예총장은 대한한의사협회장, 국제동양의학회장, 한국육교학회장, 대구한의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자연의 길·사람의 길 등 16편의 저서와 논문이 있으며, 국민포장, 5.16민족상, 아젠다21 봉사대인상 등을 수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