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개교42주년 현암학술제’지역 대표하는 캠퍼스 축제  지역을 대표하는 캠퍼스 축제인 경북전문대 ‘개교42주년 현암학술제’가 1지난달 28~29일 이틀간 짙어가는 가을 캠퍼스를 낭만과 열정으로 물들였다. 총학생회가 주관한‘개교 42주년 현암학술제’는 美쳐라! 그리고 즐겨樂 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공 학습을 통해 습득한 끼와 예술적 재능을 펼치는 캠퍼스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학술제 기간에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취업설계를 위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JOB FESTIVAL, 창업동아리, 전자책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종합설계교육 프로그램인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가 문을 열며, 각 학과체험 및 동아리 전시회 등 행사가 펼쳐지며, AOA, 신E, 볼빨간 사춘기 등 연예인 초청공연과 학과별 장기자랑이 축제의 열기를 한껏 달궜다. ‘꿈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취업의 관심도와 중요도를 고취시키는 자리를 마련한  `Job Festival`은 지문인식적성검사, 취업운세타로, 캐리커처, 미술심리검사, 스트레스검사 등 한 자리에서 어우러져 취업동기 유발과 다양한 취업 체험의 기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강병주 총학생회장(물리치료과 2년 · 24)은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놀고 즐기는 대학문화를 탈피, 전공별 재능과 끼를 겸비한 ‘상상(相想) 학술제’로 대학가 문화를 서로 생각하며 나눔문화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소감을 전했다.이 밖에 행사기간 중 전공연계 직업기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공분야 직무수행에 필요한 타 학과 전공지식 및 기술 등을 학생 주도로 습득 공유함으로써 전공연계 직업기초 능력을 보다 풍부하게 배양해 졸업 후 현장 실무에 맞는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돼 학과별로 큰 호응을 얻었다.남형천 학사지원처장은“전공 학습을 통해 습득한 재학생들의 끼와 예술적 재능을 함께 공유하고 발표함으로서 올바른 대학생활과 소속감을 고취 시키고 지역민들에게 지역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며 “정보와 재미가 가미된 알찬 교육나눔의 장으로써 큰 꿈을 향해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개교 42주년을 맞이한 경북전문대학교의 학생축제는 매년 봄철에는 경대제(현암체육제)가 열리고 가을에는 재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학술제가 열린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