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주)샐러드가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일 산동중학교에 찾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주)샐러드가 신한은행의 제작 후원으로 만드는 다문화 창작 뮤지컬 ‘수크라이’(필리핀어로 머리핀을 뜻함). ‘이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시아의 문화를 소개해 글로벌 의식을 심어준다. 2011년 제 1편 ’마리나와 비제’에서는 네팔문화를, 2012년 ‘가면 속의 비밀’에서는 중국문화를 소개한데 이어 2013년에는 필리핀 문화를 소개했으며 ‘수크라이’는 국내 최초 이주민 뮤지컬 연출자이자 샐러드 상임연출인 공연예술가 로나 드 마테오씨의 첫 연출작이다.한편 무대감독 손흥민, 작곡 길 하이존, 출연진으로는 로나 드 마테오, 발데즈마 글라이자, 오로나 울란치메크, 롼찌엔화, 유병선 등 이주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다문화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