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지난 7일 청도군 이서면 노인 회장(서영균.82)과 각남면 노인 회장(도의기.79)과 지역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의 단체장들을 초대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도지역은 타 지역과 달리 아침에 연무발생이 심하고, 지역의 특산물인 청도반시 수확을 위해 연세가 든 어르신들이 이른 새벽에 사발이 원동기차량 운행이 많아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이들 단체장들을 통해 각종 모임에서 안전모 착용을 홍보하고 또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송 서장은 청도반시 감 수확이 한창인 요즈음 빈집털이 예방과 농산물 도난 예방,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각 지역 노인 회장 등 어르신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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