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저소득 아동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금을 고령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예술, 체육 등 특정분야에 재능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아동들이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중학생 1명(체육-유도)에 200만 원, 고등학생 1명(예술-미술)에 300만원  총 500만 원을 지원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도 설립된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령군은 2012년 12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매년 50여 명의 아동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불우아동의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며 “많은 군민이 기부운동에 동참해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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