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 유페이먼트는 지난 8일 대학생 학습봉사자(멘토)와 위탁가정 아동(멘티)가 함께하는 ‘대구 중구 골목투어 – 근대路의 여행’을 후원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DGB사회공헌재단이 그룹 임직원과 위탁가정 아동·청소년이 결연을 맺고 용돈지원, 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는 종합지원 프로그램인 ‘조손가정Total-Care(With-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들과 함께 골목투어에 나선 이들은 대구 지역의 대학생 학습봉사자들로, 이들은 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해 매주 학습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멘토 15명, 아동 멘티 15명이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근대路의 여행 제2코스를 걷는 2시간 동안 멘토와 멘티는 3·1만세운동길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등을 걸으며 각 장소에 얽힌 역사와 다양한 스토리를 공유했다. 특히 코스 중간 중간 다양한 미션을 부여해 최종 도착지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참여 아동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지역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본 행사를 후원한 유페이먼트(대표이사 이천기)는 매년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충전 교통카드를 선물하는 등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지역 명소를 방문해 문화적 가치를 대학생봉사자들(멘토)과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손가정 Total Care With-U사업을 통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