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함백봉사단 220명이 지난달 25일을 비롯 8일, 9일 3일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서후면 일대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으로 인해 아직 수확하지 못하고 있는 작물의 수확을 돕고,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앞서 지난달 25일에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31명이 참가했으며, 8일에는 125명, 9일에는 64명으로 총 220명의 안동과학대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여했다. 한편 안동과학대 함백봉사단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및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창단됐으며, 창단 이후 안동시 및 서후면과 연계해 2012년 103명, 2013년 248명, 2년간 총 351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