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8일,9일,11일(화)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간부,  학교장 등 100여명과 함께 종교계에서 열리는 수능 기도회에 참석해 대구수험생의 고득점과 합격을 기원한다. 우동기 교육감은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를 시작으로, 9일 대명3동에 있는 명덕교회에서 수험생을 위한 특별 기도회에 참석하고, 11일은 남산3동에 위치한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2015학년도 수능 기원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감과 간부진 및 학교장들의 수능 기도회 참석은 대구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해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으로 참석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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