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S 우승 감격에 찬 소감 한마디 ▲이승엽 = 아무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달성해 행복하다. 팬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이지영 = 4연패를 달성해 기쁘다. 5연패도 도전하고 싶다.▲이흥련 = 살면서 제대로 된 우승을 처음 해본다. 오늘 우승 맛을 알게 됐다.▲박석민 =믿음에 보답하지 못해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다. 우승해서 다행이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끝까지 성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김헌곤 = 최고다. 태어나서 제일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