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뷰티아트과는 "201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KBF)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미용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부문을 기준으로 일반부 및 학생부(대학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합을 치렀으며, 안동과학대학교 뷰티아트과는 5개 종목(전통첩지머리, 헤어커트, 웨딩아트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네일아트)에 11개 팀이 출전했다. 안동과학대학교 뷰티아트과는 헤어 부문 전통첩지머리 종목에서 금상(권영은), 은상(전나경, 박서윤), 스타니엘 커트 종목에서 은상(권희선, 권연주)을 수상하였으며, 피부 부문 복부관리 종목에서 은상(김슬아)을, 메이크업 부문 아트웨딩메이크업 종목에서 동상(강유진), 바디페인딩 종목에서 동상(장미리, 김소희)을, 네일 부문 습식메니큐어 종목에서 동상(양다솜)을 수상했다. 안동과학대 뷰티아트과는 이번 대회에서 11개 팀이 출전해 10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역 최고의 뷰티아트과로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