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포항시 오천읍민 운동장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사진),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 주요 내빈들과 경북도 및 23개시·군의 건축담당공무원, 지역건축사, 지역학회, 주택건설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4 경북도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산학연 유치지원센터·새마을테마파크 건립 등 각종 현안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건축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와 시·군 건축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들의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경북도 건축회와 경북도건축사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도와 시·군 건축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나, 2012년부터는 지역의 건축사 및 건축학회 등 건축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또한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개막식에서는‘안전 경북 실현을 위한 안전결의문’낭독이 있었으며, 풍선탑쌓기, 족구, 10인 11각 경기, 줄다리기 등 단체경기 위주로 경기와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자랑 경연대회도 펼쳐졌다.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오늘 어울림 한마당 체육활동을 통해 그 동안의 업무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건축인 모두가 하나 되어 도정 및 시·군정에 더욱 힘써 달라"며 "도정에 늘 앞장서서 도와주고 있는 건축사 협회 및 건축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도정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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