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부적응, 장기 결석 등 학업 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하는 꿈키움 멘토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꿈키움 멘토는 자아를 찾아가고 세상을 배워가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세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심적 안정과 정신적 성장을 도와주는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교육청별로 선정된 총 154명이 활동하고 있다. 멘토단은 학교 부적응 위기학생 보호 및 학교 적응력 향상 위해 편지, 이메일, 문자 메세지 등을 통한 격려 글 보내기, 생일·기념일 등에 선물·축하 글 보내기, 좋은 글이나 인생의 경험 글을 통한 심적 안정과 정신적 성장 돕기, 경제적 어려움이나 청소년 관련 지원 제도 등 안내하기, 진로체험, 현장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위기에 처한 학생들은 대체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멘토 상담원들의 정성어린 관심과 노력으로 미래의 보물인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어 청소년들의 자아 존중감 증진과 건전한 성장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