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지난 16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외환은행 성서지점에서 공단 직원과 대구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재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대구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외환은행 외국인 환전센터에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상담 및 홍보물과 안전보건자료 배포, 중대재해 발생사례 현수막 홍보, 스마트폰 앱 소개 및 시연과 올바른 보호구 착용 훈련, 3N기법(무거운 물체 들기 시연)을 하고, 혈압·혈당·인바디검사 등의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과 스트레칭 교육 등의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박대식 대구서부지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모이는 장소에 직접 방문해 여유시간을 활용, 안전보건의 기본수칙과 위험을 알리고 대처할 수 있는 안전행동능력을 전파함으로써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산재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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