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가 낳은 세계 평화 운동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와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가 세계 평화인들의 축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지난 22일 루마니아에서 평화의 성과를 이룬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금의환향했다.이날 귀국 기자회견에서 HWPL 이만희 대표는 “이들에게 공산권 해방 25주년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나라도 평화통일을 원한다는 말을 했다”며 “이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말에 모두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세계평화의 결실을 소개했다.이 대표는 또 “한국 (만국회의)에서 약속한 사람들이 종교대통합 연합사무실 만드는 일에 열심히 뛰고 있다”며 “(종교) 경서를 갖다놓고 믿을 만한 것 하나로 통일시키자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는 어떠한 종교·지역이 아닌 인류 모두에게 미치는 크나큰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김남희 대표는 “세계 각국에서 오신 분들이 만국회의 영상을 본 뒤 이 대표님에 대해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평가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놀라웠다”며 “이번 포럼에서 폴란드 대통령을 비롯한 중동부 유럽 정상들이 우리의 일에 자문위원을 한다는 데 모두 손을 들고 찬성했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또 김 대표는 국제법 제정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루마니아 대법관이 국제법을 제정할 수 있는 분을 만나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전했으며, 반드시 국제법이 제정돼 유엔에 상정되고 발효돼야 한다”면서 “이날 7개국 종교지도자들도 모든 종교지도자들의 경서를 비교해 하나의 참된 진리로 통합돼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종교대통합의 결과도 덧붙였다.이번 일정은 HWPL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지난 19일(현지시각) 공산주의 체제 붕괴 25주년을 맞은 루마니아를 방문, 실질적 세계 평화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HWPL 이 대표는 부쿠레슈티 힐튼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하산, 라치드 비르바흐, 에릭 고즐란, 알리 아비 이싸, 몬테세르, 샤익람지, 무랏 유서프, 아비멜렉, 나탄, 피터 페드마이어 등 프랑스·스페인·모로코·튀니지·영국·루마니아·폴란드 7개국 종교 지도자들에게 종교대통합에 함께 할 것을 부탁했다.이어 20일(현지시각) 루마니아 국회의사당격인 인민궁전 상원 홀에서 열린 ‘청년·종교지도자들과의 대담’에 참석한 이 대표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와 김 대표는 다음 날인 21일(현지시각) 루마니아 대법관들이 인정한 클라우스 요하니스 신임 대통령 비준식에 한국인 최초로 공식 초청받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주제로 연설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대통령, 레흐 바웬사 폴란드 전 대통령 등 25명의 전·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비준식에서 이 대표는 한반도 평화 통일과 전쟁종식 및 세계평화를 위해 HWPL, 여성그룹, 청년그룹의 활동에 협력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 내용은 루마니아 국영방송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한편 HWPL은 지난 9월 17~19일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등 약 20만 명이 참여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개최, 세계 12종단을 대표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종교 대통합을 통한 전쟁 종식 평화 협약서’ 서명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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