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중학교(교장 이석훈)가 2014 과학경진대회 실적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전국과학탐구올림픽 한국과학창의력경진대회 은상 2명(신주원, 정민찬), 대구 과학탐구실험대회 동상 2명(김지현, 양가람), 대구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상 1명(박가은), 남부교육지원청융합과학대회 동상 3명(신주원, 장우영, 정민찬), 남부교육지원청과학전람회 특상 1명(정현준), 남부교육지원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장려상 1명(박민주)을 수상해 명실 공히 대구 최고의 과학 명문 중학교로 거듭나게 됐다.이는 월배중학교 이석훈 교장과 전교직원이 힘을 모아 과학에 재능을 지닌 학생이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영재학급 시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뒷받침한 결과이다. 전국 한국과학창의력대회 은상을 수상한 신주원(월배중, 3학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과학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과학동아리 활동, 영재학급에서 배운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배중학교는 2009년도부터 수학·과학부문 영재학급을 활발히 운영해 과학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으며 대구과학싹잔치, 과학싹큰잔치에 매년 참가해 과학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 신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