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19일부터 시작되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및 전형에 대비해 찾아가는 대학입시설명회를 이달 8~ 9일 까지 포항과 구미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은 △모집정원의 감소(총 모집인원 366,821명의 34.8%인 127,569명으로 작년보다 55명 감소)△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전형으로 단순화되어, 모집인원의 87.2%인 111,211명을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 한다.우선 정시모집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고사 등이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되며, 모집단위에 따라서는 실기고사를 활용하기도한다.△2015학년도부터 정시모집에서 모집단위내 군간 분할모집이 금지됨에 따라 전년도에 비해 군별 분할모집 대학 감소한다. △정시“군”별 모집인원은“가”군이 139개 대학 50,299명, “나”군이 136개 대학 49,114명,“다”군이 120개 대학 28,156명 △수시모집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수시모집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 지원 금지△정시모집 지원은 “모집군”별로 한 개의 대학에만 지원해야 한다.△정시모집은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가능△정시모집은 모집기간 군이 같은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 군이 같은 모집단위간(일반전형과 특별전형간 포함) 복수지원이 금지됨(산업대, 전문대는 모집기간군 제한 없음)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 자(최초 등록 및 미등록 충원과정 등록 포함)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단,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해 예년에 비해 더욱 어렵고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시모집 대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와 경북도 대입상담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2015학년도 수능 분석, 정시모집 주요대학별 입학요강 분석 및 지원전략 수립, 질의ㆍ응답, 1:1 개별 직접 상담 등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풍부하고 생생한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 및 학과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정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 경북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be.kr)에서도 정시모집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안내에 필요한 많은 자료를 구비하고 상담체제를 구축해 현재 진학상담에 응하고 있다. 입시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해 상담 내용을 남겨 놓으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문의 사항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