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과 직원들은 2014년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자립생활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남구 대명동「(사)밝은 내일IL종합지원센터」를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후원금(200만 원)을 전달했다.3호선 모노레일은 노약자와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모든 역사에 에스컬레이트와 엘리베이트를 설치했고, 승강장에 이용객 안전시설인 스크린 도어를 전 역사에 설치했으며, 3호선 노선구간 도로와 인도시설 개체 시 장애인 편의시설을 위해 장애인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 보완하고 개선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 공사를 추진했다. 이러한 협의 과정에서 도시철도건설본부 전직원은 장애인단체와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게 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직원 소득 1% 나눔운동’을 전개, 지난 10월 말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사)밝은 내일 IL지원센터를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2014년 말 한 해를 내실 있고 보람차게 마무리하기로 했다. 평소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2005년부터 봉사동아리(동백)를 만들어 매년 관내 소외계층에게 성금, 위문품 전달 등 소득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들은 각 분야별 전문기술을 활용,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의 노후 시설정비, 전기시설 개체 등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신체장애와 사회적으로 혼자 생활이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지원 및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쓰여질 예정이다.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