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2·레버쿠젠)이 체력 저하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부진했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후반 12분까지 5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올 시즌 11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최다 득점(12골) 기록에 도전했지만 상대 수비벽을 뚫어내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지켜봐야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