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교양교육대학 이명숙(46·사진) 교수가 최근 정보문화실천 유공으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건전하고 창조적인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이버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사회 정보문화 촉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계명대 이명숙 교수는 지역 ICT 확산, 정보격차 해소, 인터넷윤리 마인드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이 교수는 대학교수 및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초·중등 교원정보소양시험운영, 정보활용능력자격시험 출제·채점위원, 대구·경북 교원·공무원 정보화 연수, 대학생 인터넷윤리교육, 인터넷윤리자격시험 출제위원, ICT 및 인터넷윤리 교재개발, 육·공군 인터넷윤리 장교양성교육 연수, 윤리 교사·강사 연수, 고등학교 저작권 연수, 초등 SW교육을 위한 스크래치 교육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계명대 이명숙 교수는 “여러 교수님의 도움으로 정보문화실천 장관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정보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것과 더불어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에 접목시켜 정보 윤리를 교육하고 확산시키고자 했다”며 “정보 윤리 교육에 있어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연구와 교육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계명대 교양교육대학 이명숙 교수는 계명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컴퓨터공학) 학위를 받았다. 2013년부터 계명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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