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3월21일 열리는 K리그 챌린지 부천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9개월간 모두 40경기를 치른다고 3일 밝혔다.서울 이랜드FC가 참가해 11 구단 체제로 운영되는 이번 시즌은 기존 36경기에서 40경기로 늘어나게 됐다. 매 경기마다 1팀씩 휴식을 하는 방식으로 대구는 11라운드, 15라운드, 26라운드, 38라운드에 팀 정비를 가질 계획이다.리그 우승팀은 K리그 클래식으로 자동 승격하고 2~4위 팀은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이후 챌린지 플레이오프 우승팀는 클래식 리그 11위 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러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대구FC는 부천과의 첫 경기에 이어 29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이어 간다는 각오다.홈경기에서 6승4무로 강원에 단 한 차례도 패한 적이 없는 대구는 지난 시즌 34라운드 경기에서 6대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는 대구의 한 경기 역대 최다 골이다. 송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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