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호텔 금오산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 이한석씨를 제10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앞으로 4년간 구미예총을 이끌도록 재신임 했다.이 자리에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박교상, 김정곤, 허복, 윤종호 시의원과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이병국 경북도 예총회장, 구미예총 소속 8개 지부장 등 지역 예술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구미예총 발전에 공헌한 박종수 구미시문화예술계장에게 감사패 전달, 이한석 신임 회장 취임사, 남유진 시장의 격려사, 이병국 경북도 예총회장 축사, 연예협회 및 음악협회 구미지부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이한석 신임 회장은 “구미 예술인의 창의적 예술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며 앞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사업들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혼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미예총은 지난 1989년에 향토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친목을 도모하고 향토 문화예술 창달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산하에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지부 1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연간 다양한 예술 사업을 꾸준히 개최, 시민들의 예술 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각 지부 및 시민예술가들과 함께·금오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예술단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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