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희망2015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전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열기가 뜨거웠다.2014년 11월 20일부터 시작, 2015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김천시 성금모금 목표액 122%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기업으로는 한국도로공사, KT&G, 김천신협, 유한킴벌리김천공장에서 2000만원-3000만원이상의 생필품을 기탁했고, 김천농협,(주)테스크·정도정밀,(주)파크랜드에서도 성금 1000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했다.  아이숲·아가별 어린이집 아동들이 우유통에 성금을 모아 김천시청을 방문, 기탁했고, 김천여고 학생들은 동아리 축제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금복복지재단도 해마다 백미20kg 10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익명의 독지가들도 지난해에 이어 백미10kg을 250포를 기탁했다. 이밖에 지역내 각계각층 시민단체에서 적극 동참, 1400건이상의 성금모금에 참여해 총 5억원 넘는 성금이 모금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경제가 어렵고 날씨가 춥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은 변함없이 따뜻하다. 행정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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