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동서개발 이정환 부사장이 3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 대명2동 재개발지구(조합장 류덕구)에서 임병헌 남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대/20kg) 150포대(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전해진 쌀은 대명2동 소재 ‘동서프라임 36. 5’를 시공 분양하는 ㈜동서개발에서 분양모델하우스 오픈 시 화환을 대신해서 쌀로 받은 것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전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해진 쌀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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