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창수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창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0대·제11대 창수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오원석 영덕소방서장, 손달희 영덕군의회 부의장, 김동섭 북영덕농협조합장, 박기원 산림조합장, 강덕구 창수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창수면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종 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형욱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권선종 전임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가 수여됐다.김형욱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즘 각종 화재사건과 대형사건이 잦아 안전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되는 시기로 대원들의 힘을 모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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