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지역단위 학교폭력예방·근절 지원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서울 이화여대ECC 이삼봉홀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지역단위 학교폭력예방·근절 지원사업은 2014년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한울원자력본부가 함께 주최가 돼 교육부 공모사업에 공모,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울진군이 선정돼 총 8개 사업을 실시했고 그 중 특히 가족관계개선 및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