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경문화장학회(회장 김영근)와 고동람장학회(회장 황태하)는 지난 24일 함창읍사무소 강당에서 장학회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 장학회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양성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함창 초·중·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왔다.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우경문화장학회 678만원과 고동람장학회 1071만원을, 지역 내 초등학생 3명에게 각 20만원, 중학생 4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13명에게는 1년 수업료 전액인 각 113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그리고 자활자립 상에는 황성삼(함창 교촌)씨를 선정,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황태하 고동람장학회장은 “우경문화장학회와 고동람장학회는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서 무한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계속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