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최근 헌혈 지원자 감소로 인한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 생명이 위급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2015년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26일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이동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영주시청 전정 및 영주 경찰서에서 실시하며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헌혈이 가능하며, 헌혈 시간은 영주시청은 이날 오전 9시30분-오후 3시까지, 영주경찰서는 오후 3시-4시30분까지 실시한다.헌혈 참여 시민에게는 간염검사 외 5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고 암등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이번 헌혈운동에 솔선 참여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자리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이 우리 영주시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