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출범에 맞춰 대구경북의 실질적인 상생 등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가 이뤄졌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도건우)은 제3기 DGFEZ 출범에 따라 대구·경북의 실질적 상생과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대구본부장에 김대권 부이사관을, 경북본부장엔 최태환 부이사관을 각각 보임하는 등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는 개청 후 6년간의 성과 분석결과를 반영, 대대적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 단행됐다.DGFEZ측은 `대구와 경북은 원래 하나다`라며 “향후 3년간 지역 경제의 창조적 혁신과 대구·경북지역 특성에 따른 지구개발과 지구별 투자유치가 구성원간 긴밀한 협의와 빠른 의사결정 등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특히 수요자 중심의 효과적이고 슬림한 조직으로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수행하도록 재편해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개발이 성공할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주요인사 내용으로 대구본부장에는 대구시 문화체육국장과 국외훈련(독일)을 거쳐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역임한 김대권 부이사관을 보임했다.경북본부장에는 경북도공무원교육원장과 안동시부시장을 거쳐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을 역임한 최태환 부이사관을 발령했다.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지구개발과 투자유치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개편과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앵커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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