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2일 한·중 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중 FTA 활용 더블-100일 특별지원`을 선포했다.더블-100일 특별지원이란 1단계로 한·중 FTA 가서명 직후 100일, 2단계로 발효전 100일 동안 대중국 수출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구미세관은 이와 함께 한·중 FTA 100% 활용지원을 위한 종합센터로서 `YES FTA 차이나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YES FTA 차이나센터는 우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협정 관련 상담을 비롯해 원산지관리 및 품목분류 등 활용절차 안내, 중국 통관절차 및 비관세장벽 안내 등 종합적인 활용지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구미세관 관계자는 "한·중 FTA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세관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FTA 발효 초기부터 대중국 수출기업들을 특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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