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창조도시’로 만들어 가자는 시민, 전문가 및 학자, 예술인, 기업인,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출범한다.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은 오는 9일 엑스코에서 대구창조도시포럼 출범식과 함께 창조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대구의 창조도시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그려보는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오프닝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창조도시의 가치 제고를 위한 주제별 학습·교류 모임인 주제별 오픈포럼, △창조도시의 활동성과 리더십 제고를 위한 소통·학습 모임인 창조도시 CEO 포럼, △창조도시 대구를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소모임(Idea Factory), △글로벌 선진사례와 대구창조도시포럼 활동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오픈 포럼 등 다양한 포럼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각종 학습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다.대구창조도시포럼에는 경제·산업, 과학·기술, 교육·문화, 환경·도시 등을 아우르는 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전문가를 포함해 청년학생 등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구창조도시포럼 홈페이지(http://www.creativedaegu.net/)에서 회원 가입을 받고 있다.이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핀테크 벤처기업 ㈜슈퍼스트링 은석훈 대표는 “`대구창조도시포럼`은 시민이 주인이 돼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는 ‘창조도시 대구’를 위한 아이디어가 발굴되는 창구로서, 지식정보 공유 및 지역 내 각 부문 간 융합의 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창조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다양한 의견 발표와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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