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첨단 공공서비스를 선도할 제3정부통합전산센터가 대구시 동구 도학동에 들어선다.8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실에 따르면 지난 7일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정국환)가 심사회의를 개최한 결과 제3정부통합전산센터의 건립 부지로 대구시 동구 도학동 488번지 일대를 선정했다.현재 정부통합전산센터는 대전시와 광주시에 각각 제1센터와 제2센터가 운영 중이지만 오는 2017년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제3센터 건립이 추진됐다. 제3정부통합전산센터는 국비 3609억원을 투입해 총부지 6만6000㎡, 연면적 3만7710㎡ 규모로 건설돼 서버 9855대가 운용될 예정이며 오는 2018년 12월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