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나누리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기영)는 지난 13일 약목면 남계리에서 뇌병변 2급인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김상예(87세)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사랑의 떡케이크을 전달했다. 약목나누리적십자봉사회는 매주 월요일 지역의 저소득층 12세대에 반찬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사랑의 떡케익은 칠곡군 북삼읍 소재 더쉼공방을 운영하는 유영희회원의 재능기부와 회원들의 협조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매월 생일을 맞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세대에 사랑의 떡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