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경북우정청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봉화군 청옥산 국유림에 소나무 묘목 2000그루를 심고 ‘제4호 우정숲’을 가꿨다.우정숲 조성에는 전국 우체국 직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우정사업본부의 ‘우정숲 조성’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이다. 산림조성, 온실가스 감축, 탄소 저장력 향상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우체국 차원의 환경보존 활동으로 올해 3억3000만원을 들여 전국에 6곳을 조성한다.이병철 경북우정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정숲을 조성해 미래세대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