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1억원에 가까운 공장부지 매입용역비를 챙긴 신모(47)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신씨는 2012년 8월14일 대구시 서구에서 섬유제조업 사무실을 운영하는 최모(48)씨에게 공장부지 매입 용역 작업을 해주겠다며 작업비와 감정평가수수료 등 총 9820만원을 속여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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