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중학교가 제9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영남지역대회에 참가,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스페셜올림픽의 육상, 보체, 탁구, 배드민턴 네 종목에 영남지역 지적발달 장애인 선수 373명이 참가하였다. 화원중학교 특수학급 선수 5명은 육상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겨루며 동료선수들과 우애를 쌓았다. 육상 아동부 50m에 출전한 권정원, 김병현, 이수현 선수는 금·은·동메달을 각각 획득, 아동부 100m, 200m에 출전한 정재환 선수는 은메달 2개, 청소년부 100m, 200m에 출전한 이우성 선수는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