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11일 동천초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국초등야구대회 2차 경북예선리그를 마무리 지어 3위로 전국대회 진출권을 따냈다.올해부터 토너먼트가 아닌 풀리그로 변경된 경북예선은 총 4개교가 참가, 승점제 방식으로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학교부터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도산초 야구부는 당당히 3위를 차지하며 회장기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1차 풀리그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2차 풀리그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도산초등학교는 총 6경기에서 적은 인원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마다 접전을 펼치며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도산초 야구부의 건승을 기원, 도산초등학교가 참가할 회장기 야구대회는 올해 9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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