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15년도 안전서약주간을 맞아 ‘본부 책임안전시공 서약식’을 16일 지역본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발생일 1주년 추도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고, 현장 접점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지역본부장 주재 하에 본부 관할 72개 현장 감독소장들이 전원 참석해, 안전서약식, 안전교육, 건설현장 안전 동영상 시청 등 건설현장 책임안전시공에 대한 직원들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신홍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안전은 현정부의 핵심 국정목표로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분출됐다”고 밝히고 “대구본부도 시공자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발주자 책임 및 역할강화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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