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관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들이 자원봉사 물결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5월 초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 운동’에 칠곡군청 등 관내 37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에서 참여단체 간담회를 가지고 올해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은 단체별로 1주일씩 자원봉사주간을 정해 기능 및 노력, 문화와 사회공익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릴레이식 자원봉사 운동을 펼쳐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칠곡군은 지난 2012년에 군청 등 15개 기관이 앞장서서 시작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까지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단체를 확대해 37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사회단체 및 기업이 참여하는 군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