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장애인(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주1동 소재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장애인 행복더하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 건강교실은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예방교육, 싱겁게 먹기 생활화를 위한 영양교육, 정신건강을 위한 치매교육, 관절염교육, 기공체조, 웃음치료, 꽃화분 만들기 등 주1회 7회(지체장애인 매주 화요일, 시각장애인 매주 수요일)에 걸쳐 실시된다.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을 통한 자가 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 으로 보인다영주시보건소는 장애인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 관리와 2차적 장애 발생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