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2월 산불예방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예방교육, 캠페인, 산불진화훈련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직원별 담당마을을 지정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에 동로면 봉사 8개단체(개발위원회, 이장자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자율방범대,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등)들은 면민 모두가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총 200매를 제작, 동로면에 전달했다.동로면은 전달된 ‘산불조심’ 깃발을 각 마을회관 그리고 면소재지 가로변에, 현수막은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산림 연접지, 주요길목에 설치해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산불예방홍보 효과를 이루고자 한다.김완수 동로면장은 “각 봉사단체에서 산불조심 현수막을 전달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산불 없는 동로를 위해 관민이 한마음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